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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클럽 다녀온 직원 있는 서울 강남구 회사 7명 집단감염

hkjangkr 2020. 5. 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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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강남구 소재 R사에 근무하는 28세 남성(중랑구 17번 환자)이 중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다음날인 10일 확진됐다.

같은 날 직장 동료인 30대 남성도 경기 수원 51번 환자로 확진됐다.

이어 11일에는 같은 직장에 다니는 30대 남성 2명(동작구 36번, 강서구 29번)과 20대 여성 3명(강서구 30번, 경기 수원 52번, 용인 70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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