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흔, 인스타 첫 게시물은 "여름이네요"…천인우와 월미도 스포
26일 이가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이네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가흔은 짙은 갈색 재킷에 슬랙스를 입은 모습으로, 단아한 옆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여배우 못지 않은 아우라와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나 답글 한번만 달아줘 안그롬 나 삐짐” “언니 나 답글 한번만 달아줘 안그롬 나 삐짐” “헐랭 드뎌 업뎃 ㅠㅠㅠㅠㅠ” “미국에서 응원하는 팬이에요^^” “가흔씨 드디어 여름사진을!!!” “무스탕에서 바로 여름 사진 됐어요 ㅎㅎㅎㅎㅎ” “와 진짜 미쳤다 .... 그냥 이건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가흔은 1996년생 올해 나이 25세로, 현재 건국대학교 수의학과에 재학 중이다. 과거 ‘대학내일’ 표지모델과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등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하트시그널 시즌3’이 마지막회까지 몇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이가흔을 둘러싼 러브라인은 다각도로 얽혀있다. 이가흔이 천인우에게 흔들리지 않고 직진하는 가운데, 천인우는 박지현과 이가흔을 사이에 두고 갈팡질팡하는 모양새다. 박지현이 김강열에게 흔들리고, 천인우가 그런 박지현을 보며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잡히기도 했다.
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천인우와 이가흔이 최종 커플이 될 것이라는 스포일러가 발생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이케아나 월미도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던 것. 이에 시청자들은 마지막 회까지 ‘하트시그널 시즌3’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도리지 갈피를 못잡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