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남편에게 사업 접으라고"…김빈우, 전용진과 결혼 후 경제 상황 위기...
lk_ch
2020. 7. 1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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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빈우가 결혼 이후 남편의 사업이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고 털어 놓았다.
최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한 탤런트 김빈우는 "저희 남편이 사업을 한다"라며 남편의 직업이 사업가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동치미'에서 김빈우는 "남편이 처음부터 월급을 매달 꼬박꼬박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결혼하고 3~4년 동안 일을 열심히 했는데 잘 안 풀렸다"라며 남편의 경제 상황을 언급했다.
김빈우는 "작년, 재작년쯤 너무 힘들어했다. 얼굴이 까맣게 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고, 심지어 건강도 안 좋아졌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이어 김빈우는 남편에게 사업을 접으라고 권유했다고 밝혔다. 김빈우는 "저도 그때 일을 안 할때였고, 둘째를 임신해서 만삭 상태였다"라며 "실제로 사업을 다 접었다"라며 남편 대신 만삭의 몸으로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김빈우는 지난 2015년 2살 나이차이가 나는 연하 남편 전용진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김빈우와 남편 전용진은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뒀다. 남편 전용진의 직업은 사업가다.
김빈우는 남편 전용진과 아들, 딸, 시댁 식구들 등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집 내부가 공개되는 등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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