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진웅 검사는 1968년생으로 전남 고흥 출신이다
hkjangkr
2020. 7. 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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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검사장이 검찰의 압수 수색 과정에서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 부장검사로부터 단독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정말 사실일까?
한동훈 검사장측 주장은 아래와 같다.

“갑자기 소파 건너편에 있던 정진웅 부장이 탁자 너머로 몸을 날리며 한동훈 검사장의 팔과 어깨를 움켜쥐고 한 검사장 몸 위로 올라타, 한 검사장을 밀어 소파 아래로 넘어지게 했다”
“그 과정에서 정진웅 부장은 한 검사장 위에 올라타 팔과 어깨를 움켜쥐고, 얼굴을 눌렀다”
또한 목격자가 다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상황에 대해 장태영 검사, 참여 직원, 법무연수원 직원 등 목격자 다수 있고, 이후 항의 과정에서 이 상황을 인정하는 정진웅 부장의 태도가 녹화되어 있다”
“한동훈 검사장은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협조하려는 입장이었으나, 수사검사로부터 이런 독직폭행을 당한 것에 대해 매우 분노하고 심각하게 생각한다”
한편 정진웅 부장 검사는 한 검사장을 잡아 넘어뜨린 데 대한 사실관계는 인정하나, 폭행이 아니라 제지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조로 현재 검찰조직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실시한 두 번의 검찰 인사를 거치면서 경기고·휘문고 등으로 대표됐던 검찰 내 주류 고교 라인이 전주고·순천고 등 호남 고교 라인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진웅 검사는 1968년생으로 전남 고흥 출신이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1부 부장검사직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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