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제시 "이젠 성형 NO, 필러 다 녹여…사람들이 '선풍기'라고"
kr.kr
2020. 7. 31.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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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가 성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7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제시, 황광희, 아유미, 남윤수가 출연해 입담을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아유미를 향해 "눈이 조금 바뀐 것 같다. 아니다. 코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아유미는 "눈 안 했다. 코도 안 했다. 그렇게 대공사를 하진 않았고 시술을 조금씩, 살짝씩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제시는 "당연히 (성형수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저는 반대한다. 사람들이 제가 되게 성형수술을 많이 한 줄 알지만 자세히 보면 많이 한 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시는 "눈이랑 코는 6~8년 전에 했다. 5년 전엔 입술, 얼굴 필러를 맞았다. 그런데 사람들이 선풍기가 됐다고 하더라. 화면에서 그게 다 보였다"며 "그래서 이번에 다 녹여버렸다"고 고백했다.
또한 제시는 "난 지금 이게 너무 좋다. 이젠 할 거 다 해보고 뺐고 만족한다. 이게 좋다. 나는 완벽해질 수 없다"고 소신을 말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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