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가평 솥뚜껑 닭볶음탕, 숯불 삼겹살 비주얼까지 화제…'위치 어디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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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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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 290회는 솥뚜껑 닭볶음탕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경기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산골에 위치한 농원이 소개됐다.
이날 아버지 양영호 씨는 장사를 마친 후 딸 양혜림 씨와 직원들을 위해 삼겹살을 준비했다.
양영호 씨는 "구워먹어야죠. 오늘 힘들었으니까 몸보신 해야죠"라며 "삼겹살 두툼하게 해서 먹으면 맛있다"고 설명했다.

숯으로 구운 삼겹살은 어마어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하지만 양혜림 씨는 "얹힐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영호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아무리 소나기가 쏟아져도 불씨가 다 꺼져도 살아날 수 있는 정도는 된다. 불은 혹시 꺼졌을 지도 모르지만 내 마음은 안 꺼져 있다. 마음이 안 꺼지면 무조건 살릴 수가 있다"고 말했다.
양혜림 씨는 "언제나 준비를 하고 있다. 바람을 막아주고 불씨를 계속 넣어줘서 더 큰불이 되게 만들어야 한다. 절대 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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