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 팔아" 아파트 증여 1.4만 역대 최고…서울 전세물건도 36% 뚝

"집 안 팔아" 아파트 증여 1.4만 역대 최고…서울 전세물건도 36% 뚝

- 7월 전국 아파트 증여 건수는 1만4,153건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 기록

-> 이전 최대치인 2019년 7월(6,605건)보다 두 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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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세율을 대폭 올리자 한 달 새 증여가 폭증

-> 매물로 나와야 할 물건이 자녀 등에게 돌아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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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로 보면 서울 아파트 증여 건수 또한 3,362건으로 역대 최대치 기록

- 구별로 보면 노원구가 407건으로 가장 많았다. 

-> △송파(405건) △양천(336건) △강남(282건) △용산(229건) △마포(152건) △구로 (150건) 등의 순

-> 경기도 4,919건을 기록, 전월(1,385건) 대비 세 배 이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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