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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키움 경기 중 고척 스카이돔서 천장 누수 또다시 발생해 부실공사 논란 재점화…
hkjangkr
2020. 8. 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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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 고척 스카이돔에서 빗물이 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0 KBO리그 경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1회 말 키움의 공격이 진행되던 중 카메라에 빗물이 떨어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최근에 고척돔의 외야 펜스쪽을 보수했다는 캐스터의 말이 나왔는데, 관중석에 빗물이 떨어진 흔적이 나와 충격을 줬다.

이에 해설위원은 "어서 빨리 보수를 해야할 것 같은데요"라고 코멘트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허구연의 눈물이다", "이러다 돔구장에서 우천취소 되겠네", "돔이 있었는데 없었다", "부실공사 설이 진짜였다니", "아무리 비가 많이 와도 그렇지 새는 게 정상은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5년 개장한 고척 스카이돔은 국내 최초의 돔구장으로, 유일하게 야구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경기장이기도 하다.
2016년과 2017년에도 천장 누수 현상이 발견돼 논란이 일었는데, 이 때문에 부실공사 논란이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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