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노유민 "노예 결혼 생활, 최근 트렌드…충분히 행복해"
author.k
2020. 9. 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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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는 24년 차 가수 천명훈이 등장해 함께 NRG로 활동했던 노유민에게 눈맞춤을 신청했다.
이날 천명훈은 노유민이 발언권·선택권 등 자유가 없는 노예와 같은 결혼 생활을 한다고 폭로했다. 때문에 자신은 노유민 때문에라도 결혼을 못 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당사자 노유민의 생각은 달랐다. 노유민은 "결혼 생활 너무 좋다. 행복하다. 결혼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난 아내 덕분에 개과천선했다. 나를 바로잡아줄 수 있는 사람은 아내밖에 없다"는 절대적인 신뢰를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함소원은 "자신들만의 짝을 만난 것"이라고 말했다.
"노예처럼 결혼 생활을 한다"는 평가에도 수긍했다. 노유민은 "노예처럼 생활하는 게 나쁘지 않다. 노예 결혼 생활은 요즘 트렌드다. 이런 결혼 생활도 충분히 행복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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