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사라진 유타주 사막 금속 기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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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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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ABC 방송은 27일 밤 3m 높이의 이 금속 기둥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금속 기둥이 사라진 것은 기둥을 보기 위해 몰려왔던 이들에 의해 발견됐다. 유타주 당국이 금속기둥을 보려다 조난할 수 있다며 위치를 공개하지 않았음에도 수많은 이들이 금속 기둥이 있는 곳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소란이 벌어진 뒤였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폭스뉴스에 "누군가 트럭 뒤에 금속기둥으로 보이는 물건을 싣고 달려가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유타주 당국은 금속기둥이 누군가에 의해 사라졌다고 공식 확인했다. 당국은 자신들이 금속 기둥을 치운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자 이를 부인하는 성명까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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