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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 수치 높은 사람 찾았다"…'비혼모' 사유리, 정자 기증 기준

author.k 2020. 12. 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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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사유리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는 ‘진짜 엄마가 되는 날, 아들을 만났어요’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정자 기증을 받을 때 기준이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 답하는 사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사유리는 “술, 담배를 안하는 거, 몸이 건강한 게 우선이었다”라며 “또 하나는 EQ가 높은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저는 IQ, 머리가 똑똑하다, 공부 잘한다 이런 걸 별로 신경 안 썼는데 EQ가 감성 수치다”라며 “그 수치가 높은 사람을 일부러 찾았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다른 사람이 어떤 걸 생각하고 있는가 공감 능력이 많은 걸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국적인지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며 “서양 사람, 동양 사람 이런 건 신경쓰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건강하고 EQ가 높은 사람을 찾다 보니까 서양의 어떤 사람으로 결정했다”고 기증자에 대해 밝혔다.

사유리는 “그런 걸 기증해주는 것에 대해 대부분 동양 사람은 없다”며 “이런 문화 자체가 못 받아져서 동양 사람들이 기증을 많이 안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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