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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자폐증과 직접 연관돼 있다는 증거 본문

리빙

백신이 자폐증과 직접 연관돼 있다는 증거

hkjangkr 2017. 12. 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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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의 뇌 조직에서 고농도의 알루미늄이 발견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백신 제조업체들은 환자의 면역 반응을 강화시키기 위해 알루미늄 보조제를 사용하고 있다.

영국 킬 대학(Keele University)의 크리스토퍼 엑슬리(Christopher Exley) 박사 연구팀은 “유년기에 알루미늄이 함유된 백신의 사용이 급격히 증가한 것과 자폐증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연구 내용은 ‘안전한 백신’을 추구하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 ‘세계수은프로젝트(World Mercury Project)’ 홈페이지에 11월 28일(현지시각) 소개됐다. 

크리스토퍼 엑슬리 박사는 1984년부터 33년간 알루미늄 독성을 연구해온 생태 독성학 전문가다. 그는 영국 스털링 대학교(University of Stirling)에서 알루미늄 생태 독성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영국 킬 대학교(Keele University) 생물 유기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엑슬리 박사팀은 10명(여성3명, 남성7명)의 자폐스펙트럼장애(ASD) 환자의 뇌 조직을 기증받아 연구를 실시했다. ASD 진단을 받고 사망한 사람들의 뇌 에서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 △측두엽 △해마 등 5가지 영역의 59개 조직 샘플을 채취해 알루미늄 수준을 측정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조직 샘플의 67%에서 병리학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의 알루미늄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특히 15세 소년의 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알루미늄(22.11μg/g)이 측정됐다. 

이에 대해 엑슬리 박사는 “‘병리학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을 넘어선 수치”라며 “나이든 성인에게 적용할 경우에도 높은 수준”이라고 했다. 

연구팀은 10명의 뇌에서 150개의 알루미늄 침전물을 확인했다. 그러자 10명 모두에게서 알루미늄이 발견됐다. 그런데 여성보다 남성에게 현저히 더 많이 나타났다. 여성 3명의 뇌에서는 평균 7개(총 21개)의 알루미늄 침전물이 발견된 반면, 남성 7명에게서는 평균 18개(총 129개)를 찾았다. 

또 다른 특징도 나타났다. 남성에게서 발견된 알루미늄 침전물 129개 중 80개(62%)는 세포 안에 있었다. 하지만 여성에게서 발견된 알루미늄 침전물 21개 중 15개(71%)는 세포 밖에서 발견됐다. 

연구팀은 또 알루미늄이 혈액에서 순환하는 면역세포를 통해, 뇌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보호 조직인 수막(meninges)을 통과해서, 뇌혈관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ASD를 지닌 젊은이들의 뇌에 어떻게 다량의 알루미늄이 축적될 수 있었는지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알루미늄 침전물이 발견된 세포에는 ‘미세아교세포(microglia, 뇌에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신경원세포의 일종)’도 있었다. 이 세포는 다른 뇌세포와 달리 면역 체계를 담당하는 전용 세포라고 한다. 이 세포는 청소년기의 인지 발달에 있어서 중요한 단계인 ‘신경망 가지치기(synaptic pruning)’를 수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경망 가지치기란 우리 두뇌가 건강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신경망을 쳐내는 작업을 일컫는다. 청소년기에 이뤄지는 이 과정은 20대 후반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수은 백신을 반대하는 미국 비영리단체 ‘세계 수은프로젝트’는 “미세아교세포가 뇌 기능 장애와 관련이 있다는 논문이 2017년 발표됐다”면서 “중요한 뇌 발달 기간 동안 비정상적인 신경망 가지치기가 발생하면 신경발달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엑슬리 박사 역시 “미세아교세포에 알루미늄이 침투하면 반드시 세포가 손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엑슬리 박사는 “유년기에 알루미늄이 함유된 백신 사용이 급격히 증가한 것과 자폐증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 수은프로젝트는 “알루미늄이 세포를 통해 뇌로 들어가 ASD를 일으킨다는 것을 강력하게 암시한다”면서 “신경독성 알루미늄이 노출되는 가장 보편적인 경로 중 하나는 백신”이라고 주장했다. 세계 수은프로젝트는 “백신 제조업체는 환자의 면역 반응을 강화시키기 위해 알루미늄 보조제를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세계수은프로젝트는 “2011년에는 알루미늄이 함유된 백신이 심각한 신경학적 결과를 초래한다는 연구가 있었다”며 “ASD 발병률이 높은 국가의 어린이들이 백신을 통해 알루미늄에 많이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 단체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미국에서는 1990년대부터 20년 동안 알루미늄 보조제에 노출되는 어린이가 증가했다. 이는 미국에서 ASD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 출생하는 순간부터 18세까지 미국 어린이들은 총 73가지의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세계수은프로젝트는 “연구자들은 백신에 알루미늄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다른 신경독성 물질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엑슬리 박사 연구팀은 “다른 질병으로 뇌의 알루미늄을 분석할 때 나타난 데이터와 이번 연구에서 발견된 데이터의 가장 큰 차이는 기증자의 나이”라고 강조했다. 박사는 “연구에 쓰인 뇌 조직 중 10대 기증자에게서 발견된 극단적인 알루미늄 수치는 알루미늄이 함유된 백신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함의를 갖는다”고 봤다.

다음은 미국에서 시판 중인 백신 중 1개 이상의 알루미늄 보조제가 함유돼 있는 백신과 제조사 혹은 브랜드 이름이다. 

△DT(디프테리아, 파상풍); 사노피
△Td(파상풍, 디프테리아); 테니박(Tenivac)/매쓰 바이올로직스(Mass Biologics)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댑타셀(Daptacel)/ 인판릭스(Infanrix) 
△Td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아다셀(Adacel)/ 부스트릭스(Boostrix)
△Hib(뇌수막염); 페드박스히브(PedvaxHib)
△HepA(A형간염); 하브릭스(Havrix)/ 박타(Vaqta)
△HepB(B형간염); 엔제릭스(Engerix-B)/ 리콤비박스(Recombivax)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가다실4(gardasil); 가다실9(Gardasil9)
△Meningococcal(뇌척수막염); 벡스세로(Bexsero)    
△혼합백신; 킨릭스(Kinrix), 페디아릭스(Pediarix), 펜타셀(Pentacel), 트윈릭스(Twinr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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