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지 강사 누가봐도 용접공, 호주, 7등급을 모아서 말하면 비하 발언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주예지 강사는 스카이에듀의 수능 수학 강사로 최근 많은 인기를 모으면서 떡상하던 강사이다. 그런데 주예지 강사가 용접공 비하 발언으로 인해서 그 떡상이 하루 아침에 떡락할 위기에 놓여있다. 주예지 강사는 최근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한 채팅을 읽고 "수리 가형 7등급은 나형 1등급"이라는 채팅에 주예지 강사는 아래와 같이 답변을 하기 시작한다.

 

 

 

 

 

 

"가형 7등급이 나형 본다고 1등급 안됩니다." "솔직히 이야기해서 가형 7등급은 공부 안한거자나요." "엇 이러면 안되나요?" "전 솔직히 그렇게 생각해요. 노력했으면 3점짜리 다 맞추면 7등급은 아니거든요. 3점짜리 다 맞춰도 5,6은 가는데 7등급 맞았다는 건 3점짜리도 틀렸다는 거지 안한거지" "그렇게 할거면 지이잉이잉 저 용접 배워 가지고 호주가야돼 돈 많이줘 (웃음)" "제가 지금 더워서 헛소리를 하고 있죠" 

 

 

상식적으로 보았을 때, 전혀 수험생과는 거리가 먼 3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떄, 가형 7등급과 나형 1등급을 같은것 아니냐는 채팅에 주예지 강사가 어그로를 당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용접" 이야기가 나오기 전까지 주예지 강사가 한 이야기는 모두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 뒤에 손동작과 함께 "용접" 단어를 꺼냈으면 안됬다.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공부가 어렵다 혹은 7등급을 맞아서 공부가 자신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분들은 기술을 배우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정도로 완곡하게 말할 수도 있었는데 누가봐도 용접공, 호주, 7등급을 모아서 말하면 비하 발언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더구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앞뒤 다 짜르고 지이이잉 용접공, 7등급 이렇게만 퍼지고 있으니 주예지 강사의 의도가 어떻건 간에 현재 주예지 강사의 발언은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상태이다.

 

 

용접이란 관련된 일을 하는 분들 혹은 용접과 관련된 직장에 다니시느 부모님을 둔 수험생들은 해당 영상 혹은 문장을 보고 어떤 느낌이 들었을까? 주예지 강사의 경솔한 발언은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를 타고 여러 곳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인기가 급격하게 올라간만큼 그녀의 발언에 주목하는 이들이 많아졌고, 그만큼 어그로를 끄는 이들도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