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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1260억 달러의 재산을 가진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고의 부자인건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은 아닐지 모른다. 적어도 대학생 시절 베조스는 스스로 그렇게 생각했다. 베조스가 온라인에서 책을 팔기 전, 그는 1980년대에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그가 비록 장학금을 받는 최우수 등급 상위 25명에 속해 있긴 했지만, 그는 자신이 모든 사람을 능가할 만큼 똑똑하지는 않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전공을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으로 전공을 바꾸었고, 그것이 그의 삶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다. 베조스는 1999년 미국 IT 전문지 와이어드(Wired)와의 인터뷰에서 "교실 안을 둘러보니 반에서 나보다 물리학을 더 잘 하는 친구가 적어도 세 명은 있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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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차 성과급 파티했는데 모비스 직원들만 성과급을 안주고 모비스 사장만 상여 챙겨가서 노조에서 항의중 2. 모비스 세무조사 예정이라 관련 시스템 삭제중 3. 1.에 원한 가진 이들이 세무조사에 숨겨둔 자료 제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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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리스크의 표본을 요번에 제대로 보여주는듯 하는군요. 주로 일상에서 접하는게 e마트, 트레이더스, e마트편의점,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스타필드, SSG 닷컴, e마트 노브랜드, 스무디킹, 옥션, G마켓, SSG랜더스(야구) 등 있네요. 이번에 주주들 뒷목잡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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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으로 인해 수혜를 입은 프랜차이즈가 등장했다. 오징어게임에는 ‘깐부’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깐부는 어린시절 새끼손가락을 마주 걸고 편을 함께 하던 내팀, 짝꿍을 의미하는 말이다. 드라마가 인기를 입으며 이 단어가 화제가 되자 깐부치킨은 오징어게임 관련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오징어치킨’도 오는 11일 출시될 예정이다. 오징어게임에서 깐부 관련 발언을 한 오일남 역의 배우 오영수(78)를 실제 광고 모델로 쓰려고도 했다. 하지만 이 계획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오영수가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오영수는 “지금은 배우로서 자기 자리를 지키고 싶다”면서 이같은 제안을 거절했다. 한편 깐부치킨 인스타그램에는 지난달 24일부터 오징어게임 관련 패러디 포스터가 게시되고 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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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50)가 17살 연하의 여자친구 그라임스(33)와 3년 열애 끝에 별거 중이다. 미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24일(현지시간) 머스크가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와 "반쯤 별거" 상태라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매체 인터뷰에서 테슬라와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 업무 때문에 자신은 "주로 텍사스에 있거나 해외로 여행해야 하고, 그라임스의 일은 주로 로스앤젤레스(LA)에 있다"며 별거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머스크는 "여전히 서로 사랑하고 자주 보며 좋은 관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1살 아들은 현재 공동 양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2018년 5월 미국 패션계 대형 행사인 '멧 갈라'에서 나란히 입장하며 연인 사이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결혼하지 않은 상황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배우자인 이운경 고문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위반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20일 이 고문이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 받아 고발인 조사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홍 회장 부부 자택에서 가정부로 일한 A씨가 방역 위반 현장을 찍은 사진 등과 함께 고발장을 경찰에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발장에는 이 고문이 지난 6월19일 성북구 자택에서 마련한 저녁식사 자리에 5명 넘는 인원을 불렀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한다. 당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거리두기 지침이 적용되고 있었다. 경찰은 추후 조사를 통해 이 고문을 소환 조사할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방역 수칙 위반 중 모임 명수 위..
진정한(?) 민영화 할려면 인프라 구축비용부터 민간업체가 다 했어야죠 -_- 예를들어 철도선로도 기업들 비용으로 다 깔고 수도공사비용, 댐비용 등등 기업이 다 부담해서 설치했어야죠 그런데 국민세금으로 인프라는 다 깔아놓고 국민세금으로 사람들 다 뽑아서 시스템 만들어놓고 안정적인 매출 돌아가는 구조 만들어놓은 그런 국가기관 (+ 독점할 수 있는 분야)을 민간에 넘기는건 이건 민영화가 아니라 그냥 기업에 상납하는거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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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섬나라 사모아의 신임총리가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인 항구 개발계획을 중단시켰다. 중국에 대한 사모아의 입장 변화를 시사한 사건으로 평가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억 달러가 투입될 아사우 항만 개발안은 지난 4월 사모아 총선에서 핵심 쟁점이었다. 그러나 이번 항만 개발을 포함해 중국 자본을 끌어와 인프라 개발을 추진하던 말리엘레고이(Tuilaepa Sailele Malielegaoi) 전 총리는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한 사모아 사회의 우려 여론으로 역풍을 맞으면서 과반수 획득에 실패했다. 결국 사모아를 20년간 이끄던 말레엘레고이 정권이 막을 내리고, 사상 첫 여성 총리인 피아메 나오미 마타파(Fiame Naomi Mataafa) 내각이 탄생했다. 마타파 총리는 기존 항만과 공항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