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코로나 퍼지는 일본, 의료진 세균 취급하며 집단 괴롭힘... 이지메가 민족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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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투입된 의료진이 '세균' 취급을 받으며 멸시와 차별을 받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세기 귀국자와 감염자가 대거 발생한 크루즈선 탑승객에게 감염 대응 및 치료 활동을 펼친 의사와 간호사가 공격 대상이 됐다. 아사히 신문은 이들이 직장 내에서 세균으로 취급돼 '이지메'(괴롭힘)를 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직장 상사가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활동한 것을 문제 삼으며 사과를 요구한 사례도 있었다.
따돌림은 의료진 자녀들에게도 향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의료진 자녀는 보육원·유치원으로부터 등원 자제를 요구받기도 했다.
일본재난의학회는 22일 이러한 사례를 담은 성명을 발표하며 위험을 무릅쓰고 활동하는 의료진에 대한 비방이 지나치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학회는 성명서를 통해 "현장에서 인명을 구하기 위해 활동한 의료인들이 믿기 어려운 부당한 취급을 당하는 사안이 보고됐다"며 "이는 묵인할 수 없는 인권문제로 인식해야 하는 사태"라고 밝혔다. 이어 "편견이나 선입견에 의한 비판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히 항의하며 개선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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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메가 민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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