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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배우 송지효 측도 이른바 ‘신천지 지라시’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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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 측도 이른바 ‘신천지 지라시’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author.k 2020. 3. 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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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측도 이른바 ‘신천지 지라시’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송지효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이엔지는 4일 뉴스1에 “최근 온라인상에서 당사 소속 배우와 특정 종교가 관련됐다는 허위사실이 적시된 가짜 뉴스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악재로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고 다함께 힘 모아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에, 이 같은 가짜뉴스의 확대 생산에 유감”라고 덧붙엿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소속 배우를 향한 근거 없는 루머 양성, 무분별한 확대 및 재생산하는 것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소속 배우에게 피해를 준다고 판단될 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알렸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신천지 연예인 명단’이라는 ‘지라시’가 퍼졌다. 여기에는 다수의 연예인 이름이 거론됐다. 이와 관련해 아이비 이동욱 테이 남규리 거미 허각이 ‘신천지 지라시’에 대해 분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또한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문채원,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유재석,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의 SM엔터테인먼트, 정려원 박하선이 속한 키이스트 등의 소속사들이 소속 연예인들의 ‘신천지’ 연관성에 대해 부인하며 역시 강력 대응 방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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