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차에 접어든 심지호, 클라쓰가 다른 아이들 아침 밥상X 만두피호떡까지…스윗대디 등극

심지호가 아이들을 위한 아침 밥상은 물론 만두피호떡 간식까지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는 스윗대디 심지호가 새롭게 합류했다.

결혼 7년차에 접어든 심지호는 아이들을 위해 아침밥상을 차렸다. 아이들을 위해 일주일간 식단표를 작성해 둔 심지호의 세심한 면모에 MC들은 감탄했다. 심지호는 "아이들이 평소 먹고 싶어 하는 거 영양까지 고려해서 식단표를 짠다"고 밝혔다. 미리 전날 초에 씻어놓은 콩나물을 꺼내 콩나물 무침에 아이들의 영양을 생각한 찹스테이크, 새우계란찜, 햄구이까지 뚝딱 차려냈다.

심지호는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요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딸 이엘, 아들 이안이은 아빠의 아침 밥상에 만족을 표했다. 특히 딸 이엘이은 "콩나물 맛있어"하며 콩나물을 계속 먹었고, 아들 이안이은 "아빠 밥 더 줘"라며 등원 시간도 잊은 채 밥 리필을 요구했다.

아이들을 등원까지 시킨 심지호는 이로 그치지 않았다. 아들 이안이가 등원길에 간식으로 "호떡을 먹고 싶다"고 해 이를 접수한 심지호는 집에 와서 설거지를 후딱하고 만두피에 인절미와 견과류를 빻아넣어 구운 호떡을 만들었고, 아내를 위해서는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넣은 커피 떡볶이를 뚝딱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