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김희애, 드라마 남편과 실제 남편 이찬진의 오버랩…횡령 혐의 논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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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남편 이찬진 전 포티스 대표가 4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피소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다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포티스 대표이사 윤모씨가 이 전 대표를 포함해 3명의 전 대표이사들을 총 42억9420만원대 회사자금 횡령 및 배임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소했다.
일요신문은 포티스 측이 이 전 대표가 2014년 지분 6%를 보유하며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부터 2017년 3월 사임 전까지 틈틈이 보유 주식 1~2%를 처분해 회사 자금을 횡령·배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이씨의 피소 소식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내 김희애의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나오는 한 장면과 맞물려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부의 세계' 6회분에서 지선우(김희애 분)는 남편 이태오(박해준 분)에게 이혼 합의서와 짐을 보내며 "네가 그렇게 나온다면 나도 가만히 안 있어. 내 돈 들여 회사 차려줬더니 비자금 빼돌렸더라. 횡령으로 고발할 거야"라고 말했다.
극 중 남편의 외도로 고통받고 있는 김희애는 현실에서는 실제 남편의 피소로 곤욕을 치르게 됐다.
1965년 생인 이찬진씨는 올해 나이 56세로 1966년생 배우 김희애와는 1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그는 한글과컴퓨터 창업자로서 '한국의 빌 게이츠'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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