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갓 문형욱이 검거되기 전 혼자 계획했던 것

텔레그램 ‘N번방’ 최초 개설자 갓갓(본명 문형욱)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졸업 사진과 실제 사용했던 SNS를 향해 관심이 집중됐다.

 

 

13일 한 매체는 단독 기사를 통해 문형욱의 졸업사진과 페이스북 캡쳐본을 공개했다.

중고등학생 시절의 문형욱은 교복 차림에 안경을 쓰고 있었다.

 

 

문형욱의 페이스북에는 자기소개에 경기도 수원 출신이라 적혀 있었으며, 지금은 다른 사진이나 게시물을 찾을 수 없는 상태이다.

 

 

그렇지만 4월 10일에는 “서울역에 짱 숙자(노숙자) 많은데 옆에서 같이 자고 싶다”는 글을 올려 잠적을 암시한 정황이 밝혀지기도 했다.

 

 

 

현재 문형욱은 텔레그램에서 ‘N번방’의 갓갓으로 활동하며 성 착취물 제작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으며, 최근 다른 N번방, 박사장 피의자들과 동일하게 얼굴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