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최지우가 46세 나이로 첫 딸을 출산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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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지우가 이날 오전 딸을 출산했다"고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최지우 측은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최지우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다. 축하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최지우는 지난 2018년 3월 1년간 교제했던 9세 연하의 IT업계 종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최지우는 지난 6일 공식 팬사이트 '스타지우'를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자필 손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최지우는 만삭의 모습으로 하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었다.
최지우는 자필 편지를 통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든 분들의 가정에 안녕을 기원한다"며 "드디어 예정일을 보름 앞두고 있다. 간단히 집 앞에서 셀프 사진도 찍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19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며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는 예비 맘들도 ‘노산의 아이콘’(?) 저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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