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주역에서 알려주는 나이대별 인생 전개.txt 본문
동양 철학의 정수
<주역>에서 바라본 나이대별 인생 전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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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잠룡이니, 물용이다.
(물 속에 잠긴 용이니, 쓰면 안된다)
10대 청소년기이다.
세상 일에 관심 두지 않게 하라.
이 시기는 오로지 공부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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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현룡재전이니, 이견대인이다.
(나타난 용이 밭에 있으니, 대인을 뵈는 게 이롭다)
20대 중반 청년기이다.
물 속에 잠긴 용이 빼꼼히 고개를 내밀어,
세상에 나오려는 순간이다.
인생의 직업을 찾아야 한다.
미래의 나를 찾아야 한다.
바른 길로 인도해 줄 롤모델(사업가, 정치가, 경제인)를 만나뵈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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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종일건건하여, 석척약하면, 려 하나, 무구하다.
(종일토록 굳세고 굳세다. 밤이 되면 위태롭고 두렵다. 그러나 허물은 없다)
30대는 사회에서 자리잡는 시기다.
신체 건강하고, 자신감 넘친다.
그러나 가끔 밤이 되면,
내가 가는 길이 맞나 싶어 무척이나 두렵다.
고민이 크다.
하지만, 이 나이대에 그런 고민들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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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혹약재연하더라도 무구하다.
(용이 하늘로 승천하기 위해 도약질 한다. 혹여, 실패하더라도 허물이 없다.)
40대는 지식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다.
성공을 위한 배팅을 시도해 볼만하다.
혹시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으니 두려워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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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비룡재천이니 이견대인이다.
(나는 용이 하늘에 있으니 대인을 뵈는 게 이롭다)
50대는 남자의 전성기다.
자본과 인맥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다.
이 나이가 되면 성공을 구가해야 한다.
참모 또는 후계자를 잘 찾아야 한다.
그들이 나에게 날개를 달아줄
대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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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항룡유회이다.
(늙은 용이니, 후회가 있다)
은퇴의 시기다.
극에 달한 용은 물러나야 후환이 없다.
자리를 물려주는 게
아름다울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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