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유재석, 이효리, 비가 발표한 엄청난 내용

비와 이효리, 유재석이 혼성그룹명을 ‘싹쓰리’로 확정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4일 MBC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라이브에서 이효리와 비, 유재석은 시청자들에게 그룹명을 공모, ‘싹쓰리’로 최종결정했다.

비와 이효리, 유재석은 올 여름 가요계를 사로잡겠다는 의미로 ‘싹쓰리’를 채택했다.

각자의 활동명도 새롭게 만들었다.

 

 

이효리는 요즘 부캐릭터 열풍에 발맞추어 ‘린다 지’라는 새로운 이름을 선보였는데, 이는 이효리의 뉴트로 패션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그녀는 “LA에서 헤어숍을 200개 정도 운영하고 있다. 오픈카를 타고 다니는 린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내가 나타나면 다 지린다는 의미”라며 “모두가 지릴 수 있도록 활약해 이 그룹 내에서 나의 입지를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재석은 “논란없이 가고 싶다. 암묵적으로 성은 붙이지 않기로 하자”고 밝혔다.

비도 활동명을 공모 받았다. 그는 고심끝에 비트를 택했다.

 

 

유산슬, 유르페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부캐릭터로 활동 중인 유재석도 유태풍과 유드래곤 중 고민하다 유드래곤으로 활동명을 정했다.

세 세람은 업타운의 ‘다시 만나줘’로 오프닝을 연데 이어 클론의 ‘쿵따리 샤바라’ 라이브 무대까지 펼치며 ‘싹쓸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