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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경 씨와 신유미 씨는 신격호 명예회장의 총애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본문

비즈니스

서미경 씨와 신유미 씨는 신격호 명예회장의 총애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hkjangkr 2020. 6. 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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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명예회장의 복잡한 가족사는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공식적으로 두 번의 결혼과 사실혼관계로 총 세 번 결혼했다.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는 15살 때 ‘미스롯데’로 발탁돼 롯데가와 인연을 맺었다. 롯데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영화, 드라마. 쇼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던 그녀는 22살에 유학을 간다며 돌연 은퇴한다. 그리고 2년 뒤 신 명예회장의 아이를 낳았다. 바로 딸 신유미 씨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무려 37살이다.

신유미 씨는 한국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어렸을 때부터 이목구비가 뚜렷한 서구형 미인이라 서미경과 꼭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고 전했다. 신유미 씨의 사생활은 노출된 적이 없다. 일본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뒤 일본에서 경영수업을 받는 것만 알려졌다. 신 명예회장의 측근은 “(신유미 씨가) 수년 전 일본인 남자와 결혼해 2015년 12월에 아이를 낳았다”고 전했다.

 

 

서미경 씨와 신유미 씨는 신 명예회장의 총애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여성조선> 2016년 10월호 기사에는 신격호 명예회장을 오랫동안 보좌한 이가 “(신 명예회장이) 일본 지인에게 맡겨놓고 있던 지분을 되찾아 서 씨 모녀에게 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명예회장은 은둔생활을 하다시피하는 서 씨 모녀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옆에서 지켜봐온 결과 신 명예회장이 진정으로 사랑한 여자는 서미경 씨다. 서미경 씨 이야기를 할 때면 눈빛이 달라진다. 반짝거릴 정도”라고 전했다.

그 때문인지 신 명예회장에게 증여받거나 매입해 보유한 부동산만 2016년 공시지가 기준으로 1800억 원이 넘는다. 또한 두 사람이 갖고 있는 지분도 상당하다. 아들인 신동주(1.6%) 회장, 신동빈(1.4%) 회장보다 더 많은 3.6%를 갖고 있다.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7000억 원이다.

서울 방배동에 있는 ‘롯데캐슬 ○○○○’도 두 모녀가 갖고 있다. <여성조선> 2015년 8월호에는 서 씨 모녀가 소유하고 있는 집이 소개됐다. 2008년 완공된 이 건물은 로코코 양식으로 지어진 옅은 상아색 건물로 담장이 어른 키의 세 배를 훌쩍 넘을 만큼 높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방배동 ‘롯데캐슬 ○○○○’에 서 씨 일가가 거주하고 있다고 말한다. 서미경 씨의 오빠인 서진석 유니플렉스 대표, 서미경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이 모씨, 신유미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의 거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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