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생' 백종원표 감자채전 레시피 화제 "정말 간단…브런치로 응용가능"

백종원표 감자채전 레시피가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과거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3'에서는 감자전보다 쉽고 바삭한 감자채전이 소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감자 세 개를 채 썰어준 뒤 감자 두께는 기호대로 해도 된다며 "얇을수록 식감이 좋다. 중요한 건 칼에 전분이 묻는데 이번 감자전은 바삭한 식감이 중요해서 한 번 헹궈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쫀득한 식감의 감자전을 원한다면 믹서에 갈아서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물로 살짝 헹군 감자는 체반에 밭혀 물기를 빼준다. 백종원은 "이번 감자전은 브런치로 응용할 수 있다"며 본격 레시피를 소개했다.

물기를 뺀 감자를 볼에 담아서 소금 반 숟갈, 부침가루 한 숟갈 반, 후춧가루 세 번을 넣고 잘 섞어준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준 뒤 구워주기만 하면 완성이다.

감자채전 비주얼에 양세형은 "후렌치 후라이 붙어있는 느낌이다"라고 하자 백종원은 "맛도 비슷하다. 정말 간단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