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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여교사, 부들부들 제자 집착 탓 실직·이혼 피해자 씹덕 터지는™ 뒷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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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여교사, 부들부들 제자 집착 탓 실직·이혼 피해자 씹덕 터지는™ 뒷이야기

hkjangkr 2018. 11. 1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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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여교사가 남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뒤늦게 알려져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의혹이 불거진 논산 여교사가 근무했던 학교 측은 12일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부들부들 학교 측에 따르면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불거진 기간제 여교사 A 씨는 지난해 3월 2일 학교와 계약을 맺었다.

A 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불거진 B 군은 그해 7월 21일 우울증 등을 이유로 학교에서 자퇴했다.

자퇴한 B 군은 올 4월 8일 A 씨의 집으로 찾아가 소란을 피웠다. 이에 A 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상황을 인지했다.

A 씨는 B 군이 자신에게 집착해 괴롭히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학교 측은 자퇴한 B 군의 입장을 듣지 못한 상황. 학교 관계자는 “자퇴한 학생을 조사할 권한이 없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A 씨와 B 군의 실제 성관계를 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거절했다.

학교 측은 올 4월 B 군이 A 씨의 집에서 소란을 피워 사건을 인지했을 때 회의 등을 거쳐 A 씨를 권고사직 처리했다.

A 씨가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로 올 7월 이혼한 전 남편은 A 씨가 B 군뿐 아니라 B 군의 친구 C 군(현재 대학생)과도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C 군이 A 씨를 상대로 ‘B 군과의 성관계를 외부에 알리겠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협박해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이 A 씨 전 남편의 주장.

부들부들 A 씨 전 남편은 C 군을 상대로 불륜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C 군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맞대응을 준비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C 군이 하느님을 걸고 맹세한다고 했다. 근거 없는 주장으로 욕을 먹어 C 군이 상당히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측이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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