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공개할 만 했네…” 강지환 CCTV가 갑자기 공개된 진짜 이유 본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지환 CCTV가 지금 공개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앞서 지난 18일 스포츠조선은 강지환 자택에 설치된 CCTV를 단독 보도했다. 해당 화면에 따르면 성폭행 피해자 여성 두 명이 술에 취한 강지환을 양쪽에서 부축해 옮겨놨다. 이후 두 여성은 속옷만 입은 채 강지환의 집을 구경했다. 이 내용이 알려지자 과거 강지환의 이야기를 다루었던 방송이 주목받고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당시 강지환의 성폭행 사건에 대해 다루었다. 이날 MC들과 기자들은 강지환의 재판 결과를 말하며 강지환이 ‘가해자’라고 못 박아 이야기했다.
강지환이 최후 진술에서 “20여 년 시간을 투자해 (연기에) 삶을 바쳐왔는데 힘들게 올라온 만큼 그 자리에 있고 싶습니다. 더 늦기 전에 예쁜 가정도 꾸리고 세상에서 제일 멋진 아빠가 되고 싶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이야기한 것이 나오자 레이디제인은 “이건 피해자가 해야 될 말이에요”라며 분노했다.

이에 기자들도 “이것은 피해자를 배려하지 않는 모습이다”라며 강지환을 비난했다.
또 다른 기자는 “N번방 사건 이후에 (강지환 씨에게) 집행유예 3년형이 나온 것에 논란이 많았다. 기존의 판례나 흐름을 봤을 때 집행유예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며 강지환이 집행유예로 끝난다는 것이 마땅치 않다는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 글을 작성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연예계에서도 이런 취급받았는데 조사 결과 피해자 몸에서 본인의 쿠퍼 액, DNA가 모두 안 나왔다고 하니 지금이 승부 걸 때라고 판단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방송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누리꾼들은 “피해자가 강지환인데 X소리 하고 있네”, “판결 나오지도 않았는데 방송에서 저렇게 떠들었네”, “중립해야 할 방송에서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되는 거 아닌가”, “레이디제인 판결 뒤집히면 웃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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