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의사파업을 어린이집 교사 파업 상황처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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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파업을 어린이집 교사 파업 상황처럼 상황극
얼집교사-내일부터 어린이집 교사들 파업해서
내일부터 우리 땡땡이 어린이집에 나와도 뭐 보조쌤이나 원장님이 알아서 해주실거에요.
부모-아니. 아이들 볼모로 이러시는 이유가?
얼집교사-보육교사 한명당 원아 비율도 높고
월급이 너무 적어요.
부모- 그럼 그 부분을 보건복지부랑 잘 타협해 보세요.
얼집교사- 그걸 들어줄 정부가 아니니까 이렇게 까지 하는 거에요
부모- 아무리 그래도 당장 우리집은 맞벌이라 땡땡이를 돌봐주실 분도 없고...
얼집교사- 거봐요. 그러 피해가 막심하니까 저희 편을 들어주셔야죠.
부모- 그랴도 지금 이 코로나로 상황도 안좋은데 이러시는거 너무 하신거 하녜요?
얼집교사- 그건 모르겠구요. 저희편에 못 서시겠단 말씀이죠?
부모- 지금 상황에선 저도 저희 아이 맡길 곳이 없잖아요.
얼집교사- 어머니. 이렇게 저희 싫어하시는데 어린이집에 앞으로 어떻게 보내시려고 그래요? 둘째 낳으시면 안보내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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