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이혜성, 한솥밥 소식에 결혼임신설 솔솔…"아직 계획은"

이혜성 KBS 전 아나운서가 남자친구 전현무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에 결혼설이 다시끔 대두되고 있다.

SM C&C는 18일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재능을 가진 이혜성이 SM C&C와 함께하게 됐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다재다능함이 적재적소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자친구와 같은 소속사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결혼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는 “결혼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 KBS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진행 등을 맡았다. 그는 지난 3월 연차 수당을 부당 수령했다가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전현무는 연세대학교 영문학, 사회학 학사 출신으로,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지난 2012년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KBS2 ‘해피투게더4’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 공개 연애 중이다. 전현무는 올해 나이 44세로 두 사람은 15살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 5월 이혜성이 진행하던 KBS 2FM 라디오 프로그램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개인 사정으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현무와 결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에도 양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현무는 연인 이혜성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하트’를 누르며 공개적인 애정 표현도 서슴없이 했으며, 함께 ‘밥퍼’ 봉사 활동을 함께 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혜성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 출연에 대해 제가 걱정을 하니까 (전현무가) 이런저런 조언을 많이 해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