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북자? 사살 사건은 연락사무소 폭파의 연장선

코로나 방역 때문이라는 건 억측인 것 같고

그냥 북한의 지도부, 특히 김씨 일가가 남북 관계를 완전히 외면하겠다는 일종의 선전포고가 아닌가 합니다.

남한의 국민을 해상에서 사살하고 태워버린다? 이건 최상위 지도부의 지시가 아니면 불가능할 것 같구요.

아마 뜬금없는 연락사무소 폭파와 같은 맥락이겠죠.

북미 관계 개선에 실패한 책임을 남한 정부에게 돌리는 것 아닐까 싶은데...

개인적으로는 젊은 놈이 지도자되더니 북한도 좀 변하네? 라고 기대를 했었는데, 너무 한심하고 안일한 생각이었던 것 같아서 부끄럽네요. ㅠ

북한 지도부의 목적은 김씨 왕조의 생명 연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아서 너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