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박경 키도 168cm로 왜소한 체격인데 학폭 가해자라니 놀랍네요 본문
저정도 덩치면 오히려 당하면 당했지 가해자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햇ㄴ느데

박경은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박경입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의 학창시절에 관한 글이 올라온 것을 봤습니다"라며 "당시에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 그리고 현재까지도 저를 보시면서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상처 받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적었다.
박경은 "저는 초등학교 때 공부하는 것 밖에 모르던 아이였는데, 그것이 왜인지 놀림과 무시의 대상이었다"면서 "모범생 같은 이미지가 싫고 주목받는 것도 좋아했던 저는 노는 친구들이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들과 같이 다니며 어울리고 싶었고 부끄러운 행동들을 함께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철없던 사춘기를 너무나 후회하고 있다"며 "저에게 상처 받으신 분들껜 절대 지워지지 않는 기억이라는 것. 그 상처들은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제게 상처입고 피해를 받으신 분들은 저에게 직접 혹은 저희 회사를 통해서라도 연락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직접 찾아뵈어 사과드리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경은 "이번 일을 접하시고 제가 앞과 뒤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실까, 다 가식이고 연기였네 라고 생각하실까 두려운 마음이 앞섰지만 회사를 통해 입장을 전하기엔 제 스스로가 더 부끄러워질 것 같아 직접 이렇게 글을 쓴다"며 다시금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과글로 논란의 존재를 알았네", "충격이다", "말도 안돼", "그 내용이 사실이면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과거 박경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해당 폭로글이 올라올 당시만 해도 반신반의하는 이들이 많았으나, 해당 의혹을 박경이 인정하면서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이 많다.
지난해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는 이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저격하면서 불구속 기소 의견을 송치된 바 있는 박경은 최근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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