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은하, 쿠싱 증후군-척추 전방전위증 근황

쿠싱증후군 등 병을 앓고 있는 가수 이은하(본명 이효순)가 근황을 전한다. 이와 함께 가수 이은하의 나이와 결혼 여부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0대의 어린 나이에 데뷔한 이은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사랑 받았다. 특히 이은하는 9년 연속 10대 가수에 선정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기도 했다.

그러나 이은하는 사업가이던 아버지의 빚보증 문제로 수십억대의 빚을 얻었다. 결국 이은하는 지난 2016년 개인 파산 절차를 밟았다.

 

 

이은하는 현재 쿠싱 증후군과 척추 전방전위증이라는 병을 투병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은하는 병 투병 과정에서 처방된 약과 주사 등으로 인해 몸무게가 늘어나는 등 외적인 변화를 겪기도 했다.

가수 이은하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억대의 빚과 자신의 투병 생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은하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의 빚을 제가 떠 안았다. 지금으로 보면 50억이다. 그때 당시에는 10억 가까이 되던 빚이었다"라며 채무 규모를 설명했다.

같은 방송을 통해 이은하는 "쿠싱증후군을 겪고 있다. 살이 찌는 건 순식간이었다. 2~3개월 만에 약 20kg 정도의 몸무게가 늘었다"라며 증상을 설명하기도 했다.

올해 나이 60세가 된 가수 이은하는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과거 이은하는 다양한 상대와 결혼설에 휘말리기도 했었으나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