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9년 만에 모습 드러낸 ‘화성인 G컵녀’ 최근 모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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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G컵녀’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유튜브 근황올림픽은 성희롱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G컵녀’ 김은영 씨를 만났다.
김 씨는 지난 2011년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157cm의 몸무게 42kg로 작은 체구였지만 지나치게 큰 가슴 때문에 항상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가지 못했다.
![](https://blog.kakaocdn.net/dn/86rhG/btqLlAI9J9a/CUp3ZEqh1jxGgTe6DhLE90/img.jpg)
방송에서 김 씨는 뛰어가야할 상황에서도 사람들이 가슴을 쳐다볼까봐 뛰지 못하는 등 일상 생활에서 큰 불편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실제 큰 가슴 때문에 성희롱과 성추행을 겪기도 했다.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 후 그녀의 인생은 180도 달라졌다.
근황올림픽에서 김 씨는 “예전엔 딱 달라붙는 옷을 안 입었다. 방송 전까지는 절대 수영복도 안 입었다. 방송 이후 성격이 바뀌면서 지금 수영도 배운다”고 말했다.
이어 “옷 스타일도 바뀌었다. 여행갈 때는 수영복도 사서 간다. 성격적으로도 많이 밝아졌고, 더 밝아지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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