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하신 검은머리 금태섭씨의 미래 모습 가능성.jpg

1. 박지원형(마이 라이프 포 민주당!!)

당 내 권력 배분 문제로 문재인 당시 당대표와 충돌하여 탈당하였으나, 그 능력을 인정받아 국정원장으로 금의환향한 케이스

가능성 : 불가능. 그럴만한 능력이 없음

 

 

이렇게 대선 기간에도 속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국회 활동에도 친민주당 성향을 보여준 그는...

 

 

 

국민과 대통령님에게 충성!!(실제로 한 말) 하겠습니다. >_<

 

 

2. 조경태형(내 나와바리를 누가 넘봐!!)

소신파 친노로 알려졌으나, 갈수록 보수성향을 보이며 당과 대립하다가 당이 어려울 때 새누리당으로 탈주

사하구 지역의 보수 성향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포용 여론도 있었으나 결론적으로는 검은 머리

사하을에서 지지도가 높은 덕에 국민의힘에서 버티고는 있으나, 배신자(철새) 이미지 때문에 크게 쓰이지 못함

가능성 : 낮음. 원래 지역구인 강서갑은 신기남 전 의원이 다선한 친민주당 성향(현 민주당 강선우 의원)

그나마 강남 쪽이 가능성 있는데, 철새 따위에게 줄 강남 노른자는 없을 듯...

 

 

기침만 해도 기자들이 물어주던 좋은 시절 가버리고 새누리에서는 싸움닭이 되어야했던 조경태. 

 

3. 안철수형(에휴~ 실망입니다.)

이 분은 김광석님의 노래 두 줄로 표현가능합니다.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있는 지지율인줄 알았는데~'

민주당 먹으시고, 국민의당 말아 드시고, 바른미래당 섞어드시고, new 국민의당은 어찌 드실지 궁금합니다.

가능성 : 불가능, 돈도 없고 지지율도 없어서 창당 못함

 

 

 

 

4. 이언주형(영선 언니, 요즘 연락이 안되네요?)

베지터가 순수하게 힘에만 집착했다면, 이언주는 순수하게 권력에만 집착.

대선 기간, 지지율이 요동칠 때 한 방 노리고 안철수한테 갔다가 정치인생 꼬이기 시작함.

재선한 광명을 버리다시피해서 인서울이 사실상 어려워지자, 부산 내려가서 박재호의원(민주당, 재선)에게 2% 차이로 패배

지금은 부산 시장 재보궐을 노리고 있음.

가능성 : 꽤 높음. 다만 이언주처럼 삭발하면서까지 자존심, 양심 다 버리고 권력을 위해 뛸 수 있을지 의문

 

 

민주당 시절에는 단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가서는 503을 떠오르게하는 올림머리와 황교안따라 삭발하심

 

 

5. 손학규형(아!! 만덕산!)

철새 정치인 중 하나. 민자당에서 민주당으로 와서 바른미래당을 거쳐 총선 멸망한 민생당까지...

만덕산이 내려가라고해서 왔는데, 결론적으로 만덕산에게 사기당하신 분.

이 분이 입을 열면 나라에 큰 일이 생겨서, 정치인보다는 선지자 역할에 더 부합.

씻는 걸 싫어하시는지, 민생투어 중 갱에 들어갔다가 탄가루 묻은 상태로 식사를 하심(옆에 진짜 광부분은 씻고 식사)

가능성 : 높음. 이언주와 함께 정치 낭인의 길이라고 볼 수 있음. 다만 손학규에 비하면 급이 매우 낮음

 

 

 

 

6. 나경원형(엄마의 마음)

탈당 케이스는 아니지만...낙선(동작을, 민주당 이수진 의원)하고 법률가 출신답게 재능기부를 하며 살아가심.

다만..아드님 문제 등으로 정신없을거라 재능기부하며 즐거울 여유가 있으신지는 잘 모르겠네요.

가능성 : 조금 있음. 어디서 꽃가마 태워주기 전까지는 벤치마킹할 가능성 있음.

 

 

 

 

7. 강용석형(너 고소!!)

이 분은 탈당 케이스가 아니라 출당 케이스임.

18대 총선 마포을에서 무려 정청래 의원과 리턴매치에서 승리하며 국회의원이 된 전도유망했던 케이스였으나...

그 후 꾸준히 정치권을 문두드리다 지금은 생존형 유튜버로 활동하심.

가능성 : 낮음. 국감이나 청문회보니 말을 잘 못하시더군요.

 

 

돈이 없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8. 정동영형(어머니, 백수입니다.)

대선후보까지 한 측면에서는 손학규보다 윗급이지만, 전반적으로보면 손학규와 비슷함

가능성 : 높음. 정치낭인으로 떠돌 가능성에서만...정동영이 아무리 맛이 갔어도 금태섭이 비빌 급은 안됨

 

 

못 일어남!!

 

 

금태섭씨가 민주당 안에 있을 때야 기자들이 물고 빨아줬지만...

어디 밖에 나가서도 물고 빨아줄지 팝콘 씹으며 지켜봐야겠네요.

현역 의원인 조경태도 추운 시절 보냈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