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빅히트 4대주주가 좀 문제가 있었군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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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akaocdn.net/dn/bUpfAW/btqLRk7uJps/vurwgXY15MIeXu7KTeTlL0/img.jpg)
1. 빅히트는 1대~3대주주의 지분이 보호예수(상장 후 일정기간동안 주식을 팔고싶어도 못팔게 막아놓은) 걸려있음
2. 지금 난리난 주주는 4대주주(메인스톤, 빅히트 임원들이 있었던 그 회사). 4대주주는 보호예수 안걸려있으니까 상장직후 판매 가능
3. 그래서 이 4대주주는 빅히트가 상장하자마자 자기들이 갖고있는 지분 상당수를 시장가에 던지고 나옴
4. 근데 저 4대주주의 주소로 또 다른 빅히트 지분을 가진 회사(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가 나옴
5. 이 회사의 지분까지 합치면 3대주주의 지분을 넘기고 보호예수가 걸림
결론 = 의도적으로 보호예수 피하기 위해서 서류상으로 회사를 2개로 쪼개놓았을거란 추정이 가능
3대 주주까지 상장 후 주식 던질 수 없으니, 회사를 두개로 쪼개서 4대 주주로 만든 다음에 상장하자마자 던져버림.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빅히트 물린 사람들에게는 엄청 짜증날 상황이겠군요.
뭐 얘네가 3대 주주라고 하면 다른 4대 주주가 또 던졌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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