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에서 감금된 상황..." 아무도 몰래 빤스런하다 적발된 '김병지'에게 주어진 형벌

불편충들의 훈수와 일부 논란 등으로 공개가 중단됐던 가짜사나이 시즌2.

마침내 카카오TV와 왓챠를 통해 공개됐다.

 

이전과 한결 달라진 컨셉으로 또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축구팬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김병지의 출연 소식.

7화에선 기어코 레전드를 찍었다.

 

 

 

 

 

 

부상으로 뒤늦게 재차 훈련에 합류한 김병지.

눈과 손을 구속당한 채 감금돼 저항 훈련에 임했다.

 

 

 

 

 

 

멘탈이 중요한 이 훈련.

더구나 손과 발이 결박된 채 어딘지도 모르는 공간에 감금된 상황.

인간의 두려움이 최고조가 될 수 있는 순간이었다.

그렇게 포로가 된 김병지.

 

 

 

 

 

 

하지만 그 순간 국가대표답게 놀라운 기지를 발휘했다.

결박당한 손으로 탈출을 시도한 것.

 

 

 

 

 

 

심지어 가린 눈을 풀어버리는 데까지 성공했다.

이제 남은 건 탈출 뿐.

 

 

 

 

 

 

골문도 비우고 탈출했던 김병지에게 이정도 시련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주변 교관이 없자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이내 탈출 미션임을 감지한 병지옹.

그러곤 예전 골문을 비우고 도망간 것처럼 이번에도 탈출을 시도했다.

 

 

 

 

 

김병지의 재빠른 기지가 빛났던 순간.

이제 남은 건 무사 탈출 뿐이었다.

 

 

 

 

 

 

그렇게 탈출에 성공하려던 순간.

몇 초 지나지 않아 아슬란 교관에게 붙잡혔다.

 

 

 

 

 

"앉아"라는 명령과 함께 다시 돌아와야 했던 병지옹.

나이 50에 받게 된 형벌은 다음과 같았다.

 

 

 

 

 

 

의문의 샤워장에서 받게 된 손들기 형벌.

골문 탈출엔 성공했지만 가짜사나이에선 실패하고 말았다.

 

 

 

아무튼 농담이고.

가짜사나이를 계기로 빛났던 김병지의 인성.

이번에 다시 한 번 대중에게도 확실히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