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남편 최양락의 누드화 그리기 도전…

6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8회’에서는 팽현숙은 어린 시절 못 이룬 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남편 최양락의 누드화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팽현숙은 집으로 들어와서 최양락을 부르며 새로 산 그림을 보여줬고 최양락은 거실에 13개나 있는 그림을 보며 "지금도 그림이 많은데 왜 또 사왔냐?라고 물었다. 최양락은 매번 대형 프로젝트를 벌이자 아내 팽현숙에게 누드화를 그린다고 하자 "누가 당신 그림을 알아주냐? 돈만 낭비할 뿐이다"라고 고함을 쳤다.

팽현숙은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미대를 못갔다고 하면서 설움을 폭발했고 스튜디오에서 박미선과 장도연등이 안타까워했다. 심진화는 팽현숙이 형편 때문에 미대를 못갔다는 말에 눈시울을 붉혔고 최양락은 저질러 보는 스타일의 팽현숙에 불만을 표현했다.

최양락은 팽현숙에게 "장모님이 돈은 있었는데 당신이 공부를 못해서 못 간 거다"라고 했다고 폭로를 하고 팽현숙의 동생은 "누나가 공부를 안하고 나이트 클럽에서 살았다"라고 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심진화는 최양락의 폭로에 내가 감동을 하다가 따귀를 맞은 것 같다라고 하면서 화를 냈다.

팽현숙은 최양락을 모델로 인물화를 그리기로 했고 "제대로 그리기 어렵다"고 하면서 용돈 2배 인상을 제안하며 옷을 벗고 올 것을 요구 했다.

또 팽현숙은 최양락은 반 누드 상태의 비주얼로 경악을 했지만 집중을 하며 그림을 그렸고 그 사이에 소품으로 둔 와인을 최양락이 모두 마시게 됐고 최양락의 누드화는 어떻게 완성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