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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박유선 합방, 이혼 후에도 친구 같은 관계 "재결합? 열려 있어" 본문

컬쳐

이하늘-박유선 합방, 이혼 후에도 친구 같은 관계 "재결합? 열려 있어"

hkjangkr 2020. 12. 2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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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박유선 전 부부는 이혼 10개월차. 무려 11년간 연애를 하고 동거를 했지만, 1년 4개월 만에 이혼해 충격을 안겼다. 17살이라는 나이 차마저 뛰어넘은 채 당당하게 연애 및 동거 사실을 드러냈던 만큼,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많은 대중을 놀라게 했다.

이혼 후에도 두 사람은 친구처럼 지내고 있었다. 특히 두 사람은 낚시라는 취미도 같았다. 이하늘은 "설레서 잠을 못 잤다. 네가 아니라 낚시하는 설렘"이라고 농담한 뒤 "내일 손맛 좀 보자"고 말했다.

박유선은 "내일 완기(지인) 배 탄다"는 이하늘의 말에 "또 형수 소리 듣는 거냐"며 웃었다. 이에 이하늘은 "걔가 이제 너한테 뭐라고 부를까. 어쩌면 이름 안 부를 수도 있다"고 말했고, 박유선은 "그때 누가 나보고 형수라고 부르더라. 그래서 '오빠 저 형수 탈퇴했어요'라고 장난으로 받아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결혼한 걸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때 박유선은 "이혼한 건 후회하냐"고 물었고, 이하늘은 쉽게 대답하지 못햇다. 박유선은 "고민되냐"고 다시 물었고, 이하늘은 "카메라 앞에서 밥 먹으면서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하늘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끝내자고 해서 끝내놓고 정리가 다 안 됐나 싶었다. 방송한다고 할 때 주변에서 '왜 봐?' '미쳤어?' '제 정신이야?'라고 했다. 그런데 '왜 보면 안 되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박유선 역시 "주변에서 '왜 봐?' '어떻게 하려고 그래?' 아니면 '다시 살면 되잖아'라고 한다. 근데 저는 다 열려 있는 것 같다. 어떤 이유든 안 될 건 없지 않나. 물론 아직은 모르겠다. 헷갈리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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