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박유선 "이하늘과 재결합 생각 안해…혼자 지내는게 좋다" 본문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이하늘과 박유선 부부가 출연했다.
이하늘은 박유선과의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하늘은 "다른 사람들이 잘 어울리니까 다시 잘해보라고 너무 쉽게 이야기한다"라며 "0과 1이 아니라 0.5도 있다.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정의되냐"고 했다. 박유선 역시 "우리는 감정대로 하는 것이다. 이혼하고 보면 불법이냐. 괜히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고 의식하는게 문제다. 시선때문에 안보고 살려고 했다. 그런 얘기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다시 사는 것이 아니라 그냥 보는 것이다"라고 했다.
하늘은 자연스럽게 다른 커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하늘은 "다른 커플들을 모니터 하는데, 재결합을 이야기하는 커플이 있더라.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카메라 앞에서 재혼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보고 '바보야 천천히 가지'라는 생각을 했다. 남 얘기 같지 않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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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은 박유선과의 관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하늘은 "우리 관계에서 잠만 자면 다시 시작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박유선은 "나를 대할 때 사랑하는 마음이 있냐"고 물었다. 이하늘은 "싫으면 몸도 닿기 싫고, 그럴 테지만 난 지금도 너랑 잘 수 있다. 모든 게 다 편하다. 나한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나는 남자가 아니라 사람에 가까워진다"고 했다. 박유선은 "나는 오빠가 지금 이 관계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안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이하늘은 박유선에게 소개팅에 대한 이야기도 물어봤다. 박유선은 "그 언니 인생을 생각하면 소개해주면 안된다. 알아서 만나라"라고 했다.
박유선은 재결합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박유선은 "나는 재결합에 대해 생각도 안해봤다. 혼자서 지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이하늘은 씁쓸해했다. 김원희는 이하늘에게 재결합을 물어보기도 했다. 김원희는 "이하늘이 유선이가 32살이야라고 답장을 보내는 것을 보고 마음이 느껴졌다. 유선이가 아직 젊으니까 더 느껴 보고 즐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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