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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학교폭력 피해자 본문

컬쳐

조병규 학교폭력 피해자

hkjangkr 2021. 2. 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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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조병규 학교폭력 피해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뉴질랜드 유학 당시 조병규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는 "사실 내가 TV 프로그램을 잘 안보는데 최근에 학폭 썰이 계속 연이어 터지더라"며 "그러던 와중 뉴질랜드 고등학교 WBHS (Westlake Boys High School) 같이 다니던 친구한테 연락이 왔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조병규가 드라마 '스카이 캐슬' 출연 당시 친구의 문자로 그가 연예인이 됐음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A씨의 글에 따르면 A씨는 영어 공부하러 16살에 뉴질랜드에 유학을 갔고 반에서 처음보는 애가 시비거는 말투로 말을 걸었다.

그 사람이 바로 조병규라고 밝힌 A씨는 조병규의 말을 무시하니 30명 정도되는 무리들을 데리고 와 자신에게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한국인 유학생 관리사무소 같은 곳에 가서 관리자랑 얘기를 했다"며 "그래서 부모님도 알고 우리 홈스테이 아줌마도 알게 되었고 조병규를 따로 불러서 나랑 얘기를 했다. 관리자 분은 둘이 앞으로 또 이런일 있으면 학칙에 따라 조취할거니 잘지내라고만 하고 끝났다"라고 설명했다.

또 "나는 뭐 같은 학년다닌 증거랑 홈스테이 했던 분들이랑 부모님까지 다 연락했어서 증인들도 생각보다 꽤 있고 고소에 대한 걱정은 딱히 없다"며 "난 그저 너의 과거를 묻지말고 당당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사과 한번하면 되는거다"라고 조병규의 사과를 요구했다.

A씨는 최초 글을 작성할 당시 조병규와 동갑인 16살때의 일이었다고 밝혔으나, 시기상 맞지 않다는 반박 댓글이 달리자 글을 수정했다.

그는 "때는 중3 16살 2011년 이었다. 여러분들이 15살이라고 자꾸하시는데 그거는 만으로 15살일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제대로 된 증거를 가져와달라" "조병규짱이라는 닉네임도 그렇고 글에서 악의가 느껴진다"라며 중립을 지키자는 의견이 이어졌다. 반면 "내용이 구체적이다" "진짜 피해자라면 사과해야한다" 등의 의견들도 대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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