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웃을 때 있을 때 웃어둬라"

21일 방송된 ‘뭉쳐야쏜다’가 팀워크 강화를 위한 농구캠프를 떠난다. 허재는 상암불낙스의 문제점으로 팀워크를 꼽았다. 방송 촬영 때 외에는 만나지 못하니 자연스럽게 친해질 기회가 적다는 것. 팀워크 강화를 위해 농구 캠프를 떠나기 전 김동현은 “저희는 개인 운동 선수다. 그래서 잘 모른다.”며 상세한 이야기를 물었다.

허재는 “같이 훈련을 하면서 팀워크랑 체력을 강화해야한다.”며 캠프의 목적을 전했고 현주엽은 “웃을 때 있을 때 많이 웃어두라.”며 지옥 훈련을 예고했다. 첫 번째 훈련은 목봉 훈련. 허재는 “목봉이라고 원래는 봉을 들고 옮기는 훈련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람으로 하겠다. 한 명씩 돌아가며 목봉 역할을 하면서 돌면 된다.”고 말했다.

 

 

 

 

 

 

 

 

에이스로 꾸며진 A팀은 한 바퀴를 도는데 30초를 소요하며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하지만 두 번째 바퀴부터 슬슬 체력의 한계를 보였다. 이동국은 “이걸 하면 정말로 농구를 잘하게 되는 게 맞냐.”며 의심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