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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일용이' 박은수, 돼지농장서 일하는 근황 공개…"나도 잘 살고 싶다" 본문

컬쳐

'전원일기 일용이' 박은수, 돼지농장서 일하는 근황 공개…"나도 잘 살고 싶다"

berniek 2021. 4. 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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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일용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은수가 최근 돼지농장에서 일하는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심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박은수가 출연해 가장의 무게를 고백할 예정이다.

예고편에 따르면 박은수와 그의 지인들은 '전원일기' 방송 당시를 떠올리며 추억에 젖는다. 하지만 박은수는 최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돼지농장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충격을 자아낸 바 있다.


 

 




말미에서 박은수는 "특별하게 활동을 못했다. 나도 잘 살고 싶다"며 먹먹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10년간 은둔생활로 뒤바뀐 삶을 살고 있는 박은수. 그가 몰락의 길을 걷게 된 것은 2008년 9월 실내디자인 회사 이모씨에게 영화사 사무실 인테리어를 맡긴 뒤 공사비 8천 600만원을 지급하지 않으면서부터다. 당시 사기 혐의로 기소된 박은수는 징역 8월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박은수가 인테리어 공사를 맡길 당시 채무가 3억여원에 이르고, 별다른 재산이 없는 상황에서 공사비 지급을 못할 수 있는 사정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해 이같은 형을 내렸다.

이후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 그는 "제 몸을 반성 시키고 제 머리를 반성시키는 의미에서 여기 와서 고생하는 거다. 한도 내에서 먹고 자고 하면 된다"고 고백했다.

연예계를 떠난지도 벌써 15년이 됐다는 박은수는 돼지농장 급여에 대해 "하루에 초보는 10만원을 준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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