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서보라미 별세, ‘노는 언니’ 측 “유가족 의견 고려 방송 여부 결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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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제작진이 한국 여자 장애인 노르딕 스키의 간판 서보라미 선수가 출연한 방송 분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E채널 ‘노는 언니’ 측은 10일 “유가족들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충분히 상의 후 방송 여부를 결정하고자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며 “고인이 생전 애착을 가지고 기다리던 방송인 만큼 신중하게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측은 서보라미 선수가 지난 9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진 가운데 고인이 별세 당시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인은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노는 언니’ 녹화를 마친 상태로 오는 13일 방송을 앞두고 있었다.
고인 서보라미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2004년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사고로 하반신 마비 장애를 겪고 2008년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입문해 2016년 장애인동계체전 2관왕, 2017년 같은 대회 3관왕에 오르는 등 활약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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