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한국은 계층 세습보다 중산층의 계층 추락 가능성이 더 높은 나라입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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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보면 한국이 계급사회이고 계급이 세습된다는 시각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를 설명하는 또다른 단어가 '무한경쟁', '각자도생' 같이 경쟁이 심하다는 말이죠.
근데 계층이 고착되면 기회가 없어서 경쟁이 줄어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두가지는 양립하기 힘든 개념입니다.
하지만 경쟁이 심한 사회는 계층 상승의 가능성도, 반대로 계층 추락의 가능성도 많은 사회죠.
그리고 통계적으로 보면, 한국의 계층 상승률, 즉 부모가 비화이트칼라 계층이면서 자녀가 화이트칼라 계층으로 상승하는 비율은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그런데, 80년대생부터 중산층, 즉 부모가 화이트칼라이지만 자녀가 비화이트칼라 계층으로 하강 이동하는 비율이 급증합니다.
즉 경쟁 격화로 계층의 사다리에서 추락하는 사례가 늘어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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