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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에 부정적... 정은경 "4차 대유행 내달까지 진행되다 그후 완만히 꺾일 것" 본문

리빙

위드 코로나에 부정적... 정은경 "4차 대유행 내달까지 진행되다 그후 완만히 꺾일 것"

author.k 2021. 8. 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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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3일 4차 대유행 지속 시기와 관련, "정점을 찍고 급감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9월까지는 유행이 완만하게 진행되고 (그 이후에) 완만하게 꺾일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4차 대유행이 언제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의 전망은 최소한 다음달 하순 추석 연휴때까지 4차 대유행이 꺾이지 않으면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가 필요한다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그는 향후 대응책으로는 "추석 전까지 (1차) 접종률을 70% 정도로 끌어 올리면서 전염을 차단하고 중증 진행을 같이 예방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나라들보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늦은 것과 관련해선 "조금 늦은 상황"이라면서도 "50대 연령층이 9월에 집중적으로 접종하게 해서 10월까지는 2차 접종률 50%를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9월까지는 2차 접종이 50%에 육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보다는 다소 늦춰진 시기다.

그는 접종 완료가 70%가 될 경우 '위드 코로나'로의 정책 전환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도 "70%가 된다고 해도 30%의 미접종군이 남아 있고 영국, 이스라엘처럼 미접종군을 중심으로 한 유행이 생길 수 있어 기본적 역학이나 의료대응을 같이 준비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고위험군은 최대한 90%까지는 높일 필요가 있다"고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그는 코로나 방역 보건의료인들이 정부의 홀대에 반발하며 총파업을 결의한 데 대해선 "위험한 의료행위에 대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예산 확보가 필요해서 재정당국과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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