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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사지 마세요"…애플 '홀수의 저주' 본문

IT

"아이폰13 사지 마세요"…애플 '홀수의 저주'

hkjangkr 2021. 9. 1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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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에선 ‘홀수의 저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델명에 홀수가 들어간 제품의 흥행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아이폰13이 이런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이폰13이 외형적으로 전작과 큰 차이가 없다 보니 IT 팁스터 사이에선 차기작인 아이폰14에 대한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IT 팁스터인 존 프로서는 지난 8일(현지시간) “아이폰13 사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아이폰14의 예상 이미지를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아이폰14에는 전면의 노치 디자인이 사라지고 삼성전자 갤럭시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된 ‘펀치홀(카메라 구멍)’ 디자인이 적용됐다. 가장 큰 변화는 ‘카툭튀’가 완화돼 평평한 형태를 띠는 카메라다. 존 프로서는 “이로 인해 전체적인 두께가 두꺼워질 수 있지만 배터리 성능이 개선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아이폰13 흥행을 좌우할 또 하나의 요소는 가격이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아이폰13의 가격은 전작과 거의 같을 전망이다. 기본 모델 기준 799달러(93만원) 수준이다. 다만 스마트폰의 ‘두뇌’격인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가격 상승분이 반영될지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13에선 전작에 사용한 A14 칩보다 개선된 A15바이오닉 칩이 탑재된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수요층이 두터워진 데다 화웨이·LG전자 등 경쟁사의 퇴출로 인해 아이폰13에 대한 판매는 호조를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배터리 사용 시간과 높은 사양 카메라 등이 부각되면 내년부터 프로 모델에 대한 가격 상승 사이클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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