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공개한 허니제이, 코로나 이후 어려움 고백…"100도 못 벌어"

허니제이가 원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5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스우파' 우승자 허니제이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니제이는 "제가 이번에 드디어 자가를 마련했다"며 "영끌이라고도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아서 자가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신경 쓴 건 건식 세면대다"고 강조했다. 스튜디오에서 허니제이에게 화사는 "모니터를 정말 몇백 번 하지 않냐"고 물었다. 허니제이는 "맞긴한데 거기에 사로잡히지 않으려고 한다"며 "거기에 사로잡히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했다. 이에 기안84는 "우리도 이끌어 달라"고 했다.

또 허니제이는 친구와 사업을 준비하기도 했다. 허니제이는 "방송 하기 전부터 브랜드 론칭을 계획하고 있었다"며 "사실 댄서들은 수입이 고정적이지 않아 늘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불안함을 안고 산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이후 월 100만원도 못 벌었다"고 토로했다. 허니제이는 "불평불만만 하지 말고 뭐라도 해보자 생각했고 안정적인 수입을 두고 내가 하고 싶은 춤을 추는 것도 하나의 영리한 방법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