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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의 '자멸'로 상황은 반전됐다. 본문

컬쳐

권민아의 '자멸'로 상황은 반전됐다.

hkjangkr 2021. 11. 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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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의 '아형고 축제' 편에는 엑소 시우민, AOA 설현, 옥주현, 주우재, 우주소녀 다영, 골든차일드 이장준, 테이,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시선을 끈 건 김희철의 '찐친'으로 등장한 설현. 그간 설현은 유튜브 채널 '눈이 부시게 by 설현'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밝혀왔지만 예능 출연은 권민아의 폭로 후 처음이다.

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 내 불화를 폭로해 화두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권민아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자극적인 사진까지 게재하며 지민에게 지속적인 언어 및 신체적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대상이 된 건 지민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설현과 찬미를 그룹 내 괴롭힘을 알면서도 모른 채 방관한 '방관자'라 지목했다.

이 여파로 지민은 AOA에서 탈퇴한 뒤 지금까지 조용히 생활하고 있는 중이며, '방관자'로 지목된 설현과 찬미는 물론 다른 멤버들 역시 의도치 않은 자숙에 들어갔다.

AOA 멤버들의 자발적인 활동 중단으로 사태는 일단란되는 듯 싶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권민아의 '자멸'로 상황은 반전됐다. 6월 환승 이별 종용 논란을 시작으로 9월 실내 흡연 논란까지 다양한 논란에 휘말렸기 때문. 여기에 한 매체가 그의 갑질 의혹까지 폭로하며 대중의 신뢰도는 바닥을 쳤다. 이에 따르면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매니저에게 업무와는 관련 없는 사적인 업무를 주문하는 등 이른바 '갑질'을 행했다.

거듭된 논란에 권민아는 그제서야 사과의 말을 전하며 SNS 활동을 자중할 것을 밝혔다. 그는 "제가 다 자초한 일들이다. 저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주게 됐다. 죄송하다. 이제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행여나 기회가 된다면 다시 대화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최근에도 그는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고 있다. 저도 제가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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