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담배 피우다 턱 산산조각난 전자담배 폭발사건이 발생했다. 본문

리빙

담배 피우다 턱 산산조각난 전자담배 폭발사건이 발생했다.

hkjangkr 2019. 6. 20. 18:28
반응형


지난 19일(현지 시각) CNN은 미국 네바다주에 사는 10대 소년이 전자담배 폭발사건으로 턱이 산산이 조각난 사건을 보도했다. 당시 17세 소년은 흡연 중에 전자 담배가 폭발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치아와 턱이 부러지고 구멍이 나는 등 중상을 입어 재건 수술을 받았다.

당시 소년의 주치의는 “사람들이 전자담배를 사기전 주머니나 얼굴에서 폭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말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2018년 외과 학회에서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천여건 이상의 전자담배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상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경에는 텍사스의 한 남성의 전자담배로 흡연하던 중 폭발사고를 당했다. 이 파편에 맞아 남성은 끝내 사망하면서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처럼 전자담배가 빈번한 폭발 사고로 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가운데 아직 이를 규제할 수 없는 점이 문제점으로 거론됐다.

미국식품의약국 FDA는 최근 폭발사고와 관련하여 어떤 리콜 조치도 내리지 않고 있다. 국내도 상황은 똑같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한 육군부대 병사가 주머니에 보관한 전자담배가 폭발한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전자담배의 제조 업체는 어떠한 보상계획도 밝히지 않아 논란을 야기시켰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자 담배도 전자기긴데 엄청나게 무섭다”, “전자 담배 관리를 제대로 해야 한다”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