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프로골퍼 박성현 아버지 '사기혐의' 첫 재판 4000여만원 사기 혐의 인정 "딸에게 미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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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자 프로골프선수 박성현(26)의 부친이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 박준민 부장판사는 7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대구 소재 모 사립대학 축구부 감독인 박씨는 '자녀를 서울의 대학에 진학시켜 주겠다', '청소년 국가대표를 시켜주겠다'는 취지로 학부모를 꼬드겨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이날 재판에서 "피해자에게 받은 돈은 다른 빚을 변제하기 위해 빌린 것"이라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저때문에 딸이 성적도 안나오고...부모로서 잘못된 것을 뉘우치고 앞으로 남은 인생은 좋은 일을 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다음 공판은 12월 19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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