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건 보면 우리나라 미투운동의 수준이 보이네요.

정봉주 사건에서 프레시안의 행태..
 
보통 제대로 된 언론이라면 자신들의 보도가 나간후 꼭 "후속기사"를 내보냅니다


상대편 주장에 대한 반론 및 더욱 강력한 증거를 기사로 내 보내는거죠..


그런데 정봉주 건에 대해서 프레시안이 한 걸 나열하면,


A씨의 주장만 들어있는 자필 반박문과 민국파라는 정봉주와 원한이 있는걸로 추정되는 인물의 증언 (이것도 거짓으로 판명)


이외에는 객관적 증거를 보여주는 후속기사가 전무합니다..


이런 탐사 보도는 보도 듣도 못했네요...


프레시안의 보도의 객관성을 높여줄수 있는 것들은 전무한채,


진중권 같은 사건과 전혀 상관 없는 인물의 칼럼으로 방어 논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진실 보도라는 언론의 사명을 망각하고 완전 주객이 전도되서 검증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만 쏟아내죠..


A씨 피해자랍시고 익명에 숨어서 가해자라고 지목하면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은 기억을 더듬고 증거를 모아서 그 날 있었던 모든 행적을 다 까발리고


저 여자의 주장은 거짓이다라고 명확한 증거를 제시해도


그 증거를 뒤집는 증거 제시도 못하는 주제에


페미단체나 명예 페미들은 일단 무조건 사과부터 했어야 했다며 2차 가해니 뭐니


나불나불 헛소리나 하는거 보면 미투운동의 수준이 보이네요.